지난 12일 숭실대와 동작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창업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는 ▲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인 특강 ▲기업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숭실대 정문에서는 체험, 컨설팅, 플레이, 창업 등 총 4개의 구역을 나눠 참가자들이 각각 원하는 구역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 참가업체로 참여한 강재훈 학생(경영학부 4)은 “많은 분들이 준비한 체험을 재미있게 즐겨 주셨고 창업한 회사와 제품이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교육학과 58학번 동문회’가 중앙대 개교 100주년과 입학 60주년을 기념해 중앙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교육학과 58학번 동문 총 15명과 교육학과 교수진 및 학생회장, 김창수 총장 등이 참여했다.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교육학과 58학번 동문회는 ‘100 to U Fund’ 및 교육학과 장학기금 총 1570만원을 전달했다. 교육학과 58학번 동문회 장석우 회장은 “교육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지난달 27일부터 상도4동에 위치한 ‘양녕대군 이제 묘역(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11호)’이 전면 개방됐다. 동작구는 주민들의 요구와 도시재생사업 실시에 따라 개인 사유지인 사당과 묘역을 개방키로 했다. 현재 양녕대군 이제 묘역은 문화재 보존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방재시스템과 편의시설 구축까지 완료된 상황이다. 동작구청 도시전략사업과 강명석 주무관은 “양녕대군 후손들의 협조를 받아 개인 사유지를 개방하게 됐다”며 “후손이 거주하고 있는 곳인 만큼 동작구민들이 에티켓을 지키면서 많이
지난 4일 103관(파이퍼홀) 406호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동작구 행복찾기(동행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는 동행 서포터즈 김동균 학생대표(간호학과 3), 박경숙 적십자간호대학장(간호학과 교수), 동작구 보건소 김형숙 과장 등이 참여해 중앙대·동작구 보건소 간 협약서 체결 및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행 서포터즈는 동작구 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한다. 김동균 학생대표는 “평소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 동행 서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10개 빈소를 7개로 재정비하면서 180㎡부터 304㎡까지 빈소의 규모가 다양해졌다. 또한 변화하는 장례식 문화에 따라 빈소와 접객식을 입식 형태로 마련하고 조문실, 상주실, 접객식을 빈소 내 독립적 공간으로 구분했다. 중앙대병원 부대사업팀 김기태 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했다”며 “더불어 중앙대 학생, 동문 장례비 감면 제도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안성 ‘평화의 소녀상’이 지난 3일 내혜홀광장에 건립됐다. 안성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기억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 회복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안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회(소녀상 추진회)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소녀상 추진회 이규민 상임 대표는 “안성 시민들과 함께 소녀상을 건립해 뜻깊다”며 “시민들이 소녀상 주변 청소를 해주시고 머리띠를 씌어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
지난달 29일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동작구 청소년이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 동그라미 포럼(동그라미 포럼)’이 열렸다. 동그라미 포럼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동작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동작구 관내 청소년 100명이 참여해 ▲학교급식 실태 ▲청소년증 확대 ▲알바·교내 인권상담 등 총 10가지 의제를 두고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포럼에 참여한 동작고등학교 이한 학생(18)은 “청소년의 의견을 어른들에게 전달하고자 참여했다”며
지난 22일 노량진에 위치한 ‘손스 스터디 카페’에서 동작청년도전 프로젝트 운영팀의 주최로 ‘청춘 노량진, 쉼표 하나’가 개최됐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다양한 활동을 위해 동작구에서 8개 청년모임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와 ‘CAU KTMC’ 외 3개 팀이 마련한 부스가 열렸다. CAU KTMC는 중앙대 학생들이 유학생에게 국악을 가르쳐 무대에 서도록 돕는 활동을 한다. CAU KTMC 부스를 담당
중앙대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관 축하 초청 연주회를 한다. 안성시 현수동에 위치한 안성맞춤 아트홀은 지난 7일 개관했으며 대극장 991석, 소극장 303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연주회는 안성시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가 주최하며 한국음악협회 안성시 지부가 주관한다. 지휘를 맡은 허재영 교수(관현악전공)는 “아트홀 개관 축하연주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안성시민과 관객에게 최고의 연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예술대 음
지난달 24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동반(동작에 반하다)카페’가 문을 열었다. 동반카페는 지역주민에게 커뮤니티 및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동반카페 개소에는 지역주민의 노력이 담겼다. 지난 2016년 주민참여예산지원사업에서 지역주민이 제안한 의견이 선정됐고 이를 통해 동반카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동반카페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 후원금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권순영 팀장은 “카페 운영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
지난달 28일부터 오늘(2일)까지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17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렸다.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의 공식축제로 지정됐으며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안성남사당 공연 ▲안성 옛 장터 재현 ▲남사당 체험 행사 ▲해외민속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안성시 자매결
지난 20,21일 상도1동에 위치한 상도전통시장에서 ‘상도달밤장터’가 개최됐다. ‘상도달밤장터’는 숭실대 동아리 ‘휴마니타스’와 상도전통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버스킹 ▲경품추첨 등이 있었다. 상도전통시장상인회 이창래 회장은 “북적북적한 시장의 모습을 보니 옛 전통시장을 보는 것 같아 정말 좋
지난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제1회 동작구복지나눔축제 ‘함께 품다’가 개최됐다.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와 문화 행사가 이번 축제의 취지다. 복지나눔축제 추진위원회 탁연주 위원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30분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2시부터 복지와 나눔을 홍보하기 위한 개별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이선경씨(35)는 “단편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1,2일 서울캠 후문 일대에서 ‘제3회 동작혁신교육축제 ’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청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중앙대가 후원했다. 중앙대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계를 목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산업보안학과, 간호학과 소모임 ‘도담’ 등 중앙대 학생이 참여한 멘토링 부스와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 학
지난 26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중앙대병원 외 4개 병원이 참여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은빛건강 DAY’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복지관 회원 ▲저소득층 노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중 중앙대병원은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맡았다. 중앙대병원 의료
지난 9일 흑석초등학교(1층, 과학실)에 ‘제19대 대통령선거 흑석동 제1투표소’가 설치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이번 대선은 어느 때 보다 큰 관심 속에 치러졌다.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약 26.1%를 기록했고 최종투표율은 20년 만에 최대인 약 77.2%를 기록했다. 특히 동작구는 서초구와 함께 약 80.8%의 최종투표율을 기록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현충원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수양벚꽃과 함께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선양팀 이경주 주무관은 “국립묘지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열린 호국공원으로 다가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누구든지 찾아와 벚꽃도 즐기고 추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달 초 서울캠 중문 원룸촌 건물마다 건물의 이름과 정보가 담긴 현판과 함께 전등이 설치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작구청과 디자인 회사 ‘샘파트너스’가 합작한 ‘동작구 안전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건물 벽면에 설치된 전등은 해당 건물을 소유한 주민이 자발적으로 전기세를 납부해 거리를 밝히고 있다. 샘파트너스 안재진 연구원은 “주민의 협조가 구해진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