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부실 공사 은폐 한수원 직원 등 8명 기소’, ‘원전 의존 갈수록 높아져 모회사 한전 먹여살리는 한수원’. 최근 한국 원전 관련 기사다. 여느 때 같았으면 잠깐 멈칫하고 넘어갔겠지만 『체르노빌의 목소리』(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씀)를 읽은 후 엄청난 두려움이 엄습했다. 1986년, 약간의 설계 결함과 찰나의 조작 실수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체르노빌은 척박하고 오염됐다.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속 편리한 생활과 대재앙
에너지신산업 인력 양성 목적관련 설비의 경제적 운용 도모해중앙대 지능형 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 및 기술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201관(본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박상규 총장, 지능형 에너지산업 교육연구단 박세현 단장(전자전기공학부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주체로 참여했다. 협약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큰 목표로 한다.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자문 ▲에너지신산업 핵심 연계 기술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