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신문, 제3회 시사인 대학기자상 수상
학내보도, 사진보도 뽑혀 … 총 4개 부문 중 2개 차지해
지난해 12월 30일, 제3회 시사IN 대학기자상 발표 결과 중대신문 기자들이 학내취재보도 부문과 사진보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내 운동 여건 실태를 조사하고 대안을 제시한 ‘운동하고 싶어요(김이현 기자외 2명)’가 학내 취재보도 부문에 뽑혔고, 방호원과 미화원의 휴식 공간을 다룬 ‘정당한 대가가 필요한 사람들(이규 기자외 4명)’이 사진보도 부문에서 선발됐다. 이로써 수상작 4부문중 2부문을 중대신문이 차지했다.
제3회 시사인 대학기자상은 총 244편이 공모됐으며 예심 통과작은 31편이었고 그중 중대신문 기사가 6편이었다. 중대신문과 무관한 영상보도부문 3편을 제외하면 예심통과작 28편중 중대신문 기사가 6편이니, 활자매체 예심통과작 중 20%이상을 중대신문 기사가 차지한 셈이다. 오늘(3일) 오후 2시 시사IN 편집국에서 대학기자상 수상자 대담이 열리며 다음주에 발행될 시사IN에 대담 내용이 게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다.
시사IN 대학기자상은 학내/ 사회/ 사진/ 영상/ 특별상/ 대상, 이상 여섯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리며 이번 대학기자상에서 특별상 수상자는 없었다. 대상은 전북대학교 방송국이 받았으며 영상 부문은 따로 수상작을 내지 않았다. 사회 부문은 서강대 학생이 차지했다.
아래 <시사인>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3회 대학기자상 수상자 알림’ 참조 바랍니다.
http://www.sisainlive.com/bbs/list.html?table=bbs_10&idxno=55052&page=1&total=67&sc_area=&sc_word=
작성일:2012-01-03 14:21:44 219.255.20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