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리더스포럼에서는 안성캠에 산재한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최재원 안성부총장(골프전공 교수)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 현황과 첨단소재공학과 시설 조성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러나 안성캠 대표자는 남아있는 문제로 장기발전 계획 미비와 행정 서비스 불균형을 꼽았습니다. 안성캠은 1979년 4월 5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립됐는데요. 장덕진 중앙대 후원회장은 “중앙대의 제2기를 맞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우리나라 교육사에 길이 빛날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학생 대표자와 대학본부 간 소통이 활발했던 이번 리더스포럼이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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