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회장인 어준선 동문(경제학과 57학번)이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어준선 동문은 지난 2007년부터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기금 명목으로 33억원을 기탁해왔다. 이에 지난 20일 201관(본관) 3층 총장회의실에서 기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박상규 총장이 어준선 동문에게 기탁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준선 동문은 “중앙대에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어준선 동문이 걸어온 업적은 대학사회에 귀감이 되리라 본다”며 “끊임없이 주는 사랑에 대학이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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