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문예창작전공, 해외 작가 초청 강연 개최

오늘(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이틀간 양캠에서 문예창작전공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 주관하는 해외 작가 초청 강연 ‘작가의 방’이 개최된다. ‘작가의 방’은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우리를 비추는 천 개의 거울’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작가와 대학 및 독립서점 등에서 만나 작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오늘은 안성캠 901관(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베트남의 마이 반 펀 시인이, 오는 8일에는 서울캠 302관(대학원)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의 류전윈 소설가가 강연한다. 사회는 이승하 시인(문예창작전공 교수)과 방현석 소설가(문예창작전공 교수)가 하루씩 맡아 진행한다. 강연은 작가 소개, 작품 낭독, 강연,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낭독에는 문예창작전공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오는 8일에는 류전윈 작가 본인이 직접 작품을 낭독하기도 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SW전공 올림피아드 개최

다빈치SW교육원이 ‘2019 다빈치 SW TECH-FAIR, SW전공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올림피아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PE연구활동 발표대회 ▲Best Software Awards ▲코딩경진대회 등 총 4개의 대회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다빈치SW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참여 자격은 대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디지털이미징전공을 포함한 소프트웨어학부생이 해당된다.

  대회 본선은 다음달 21일, 22일 이틀간 열리는 ‘SW TECH-FAIR(테크페어)’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PE연구활동 발표대회는 테크페어 행사 참관 학생들이 투표로 순위를 선정한다. 다빈치SW교육원 김경학 팀장은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림피아드를 통해 전문적이고 심화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평소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상>

중앙대 팀, 모의 분쟁조정 대회 대상 수상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중앙조정위원회’ 팀이 지난달 27일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법원 소송의 대안적 해결방식인 분쟁조정제도를 홍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 본선은 실제 분쟁조정 상황과 유사하게 팀별로 간사, 신청인, 피신청인, 조정위원의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중앙조정위원회’ 팀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P2P 대출중개에서의 분쟁’을 주제로 가상 분쟁상황을 연출해 조정과정을 시연했다.

  ‘중앙조정위원회’ 팀장 최기욱 학생(법학전문대학원 2차)은 “P2P투자사업 분야는 관련 법률이 미비해 법리적 결론을 내리기보다 조정을 통한 분쟁 해결이 현실적”이라며 “이러한 점이 대회 취지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법률 현장에서는 소송보다 간편한 분쟁해결 수단인 조정이 많이 이뤄진다”며 “조정 절차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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