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608관(국악관) 2층 국악당에서 ‘제17회 중앙해금세상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연주회는 ‘花話 수레국화 이야기·행복’을 주제로 ‘신이시여, 비를 내려주소서’, ‘땅의 제물이 되어라’ 등 7개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행복이라는 수레국화의 꽃말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곡 구성, 연출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송송이 학생(음악예술전공 1)은 “공연에 이야기가 있어 재미있는 연극을 본 느낌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해금에서 피어난 국화 한송이
CAU 갤러리
- 기자명 김정훈 기자
- 입력 2019.03.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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