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지난달 30일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의 진로 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웰센터를 열었다. 노량진의 공시생은 웰센터를 통해 ▲경력 10년 이상의 취업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 ▲우수 기업 1800여 개와 취업 연계 ▲24개 직업 분야의 직업훈련, 훈련수당 지급 ▲2년 연속 근무 시 취업지원금 제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웰센터를 방문한 황대희 학생(한국산업기술대 기계공학과)은 “관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좋았다”며 “중견기업 취업도 고려하게 됐다”고 말했다. 웰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노량진로 174 손스스터디카페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