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지환 기자
 
지난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제1회 동작구복지나눔축제 ‘함께 품다’가 개최됐다.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와 문화 행사가 이번 축제의 취지다. 복지나눔축제 추진위원회 탁연주 위원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30분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축제는 12시부터 복지와 나눔을 홍보하기 위한 개별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어졌다. 축제에 참가한 이선경씨(35)는 “단편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복지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