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르면 대학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습니다. 따라서 흡연구역이나 흡연실을 별도로 운영해야 하죠. 그렇다면 중앙대엔 흡연구역이 몇 개일까요?
 
  현재 서울캠엔 흡연부스를 포함해 11곳의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반면 안성캠의 경우 공식적인 흡연구역이 지정돼 있지 않습니다. 대신 총학생회와 총무팀이 임시 흡연구역을 운영하고 있죠.
 
  203관(서라벌홀)과 303관(법학관) 사이에는 한 개의 흡연부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부스 내부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배려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