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100여 명 한자리 모여
다음해 창간 70주년 맞이해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중대신문 창간 69주년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중대신문 송우달(경제학과 78학번) 동문회장, 한중근 미디어센터장(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교수)을 포함해 약 100명의 중대신문 동문 및 현직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개회사 ▲미디어센터장 환영사 ▲연혁 및 현황 보고 ▲동문회장 인사말 ▲현직 기자단 소개 ▲70주년 사업 계획 보고 ▲동문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중대신문 조정호 편집부국장(경영학부 4)과 교육사업팀 신예솔 기자(정치국제학과 3)가 맡았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홈커밍데이 행사를 마친 후 한중근 미디어센터장은 “창간 70년을 앞두고 새로운 신문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중대신문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과정에 있다”며 “이번 홈커밍데이에 많은 동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70주년 기념행사는 더 알차게 준비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신문은 지난 1947년 9월 1일 창간호를 발행해 약 70년 동안 중앙대의 역사를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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