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냐, 도서관이냐’ 고민의 순간, 시험공부 걱정에 결국 도서관으로 향하게 된 학생들은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중앙인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칸막이 자리와 테이블 자리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66%(66명)의 학생이 칸막이 자리를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약 65.2%(43명)가 ‘주위에 시선을 뺏기지 않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서’를 그 이유로 꼽았죠. 이상윤 학생(문헌정보학과 1)은 “칸막이 안에서는 오직 책과 나만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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