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름방학 때 무엇을 할지 다들 기대에 부풀어 있을 텐데요. 그전에 잠깐, 종강을 맞이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기말고사입니다. 오는 16일부터 2014년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시작됩니다. 이맘때쯤 도서관엔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로 가득하죠. 그 가운데 지쳐 잠들어 있는 학생들도 듬성듬성 보이곤 합니다. 심지어 시험 시간에 잠에 빠지는 학생들도 있는데요. 사진을 보아하니 1969년에도 비슷했나 봅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이 중대신문 독자 여러분이 되진 않겠죠? 독자 여러분의 ‘시험 대박’을 중대신문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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