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2층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부 1학년 학생들이 부재자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안성캠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인데요. 부재자 투표를 위해 안성캠에서 서울캠까지 소중한 발걸음을 했습니다. 이는 에너지시스템공학부의 수업장이 내년부터 서울캠으로 이전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2014학년도 서울캠 총학생회와 공대 학생회를 결정할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안성과 서울 간의 거리를 뛰어넘은 투표 열기가 돋보였던 부재자 투표 현장. 오는 26,27일에 실시될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 높은 투표율 기대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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