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4 14:26
학생 식당, 기숙사 및 310관 1층 로비, 빼빼로 광장, 강의실 안, 학교 앞 길거리. 이제 캠퍼스 어디에서도 외국인 학생을 보는 것이 낯설지 않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말레이어 등 들리는 언어도 다양하고 피부색도 다양하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통계를 봐도 이번 학기에 180개가 넘는 자매대학에서 500명이 넘는 교환학생이 중앙대에 와서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50개가 넘는 나라에서 온 3,000명의 유학생이 학부 과정과 대학원에 있다. 우리 대학에 국제처가 독립된 조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