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연대를 지나 풍요의 환상에서 깨어난 한국사회는 빅딜과 새로운 생존전략에 미래의 모든 생활을 건 힘든 여정이 계속되고 있다.한국사회를 감싸고 있는 지금의 고민은 기간 우리 사회에 내재 되어있던 자신의 정체성의 확인이자 모순구조의 개혁을 위한 노력으로 요약 할 수 있다.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진정한 출발을 위한 냉철한 자기반성을 전제로 하듯이 그
청운연구장학회(이사장:이상천 경영대 회계학과 명예교수)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일 경영대 4층 세미나실에 열렸다.이번 장학금 수여자는 김창수원생(경영학과 MIS 박사과정), 정길채 원생(회계학과 박사과정), 김동훈군(경영대 회계학과·3), 김영기군(경영대 경영학과·4), 이수경양(경영대 회계학과·4), 홍영복군(경영대 경영학부·2) 등 6명이다. 청운연구
제1캠퍼스 취업정보 자료실이 학생회관 2층 졸업준비위원회에 개설된다.졸업준비위원회(위원장:김호진 공대 기계공학과·4) 주관으로 마련되는 자료실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보다 용이하게 취업에 관한 자료 및 정보검색을 돕는다는 취지로 개설되었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제외된다.
제1캠퍼스 도서관 운영시간이 1시간 연장 운영된다.2층 참고 열람실과 3층 일반 열람실의 폐관 시간이 평일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로, 토요일은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로 조정된다. 시험기간 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7, 8, 9 열람실은 시험 2주전은 새벽 2시까지 개방이 되며 시
제1, 2캠퍼스 총학생회는 오는 범 중앙인한마당 및 의혈사랑 축전에 맞추어 중앙대를 상징할 로고, 마크등의 UI(University Identity) 작품을 공모한다.참가자격은 전 중앙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 전구성원의 화합과 학교발전, 의혈사랑의 내용을 담아 학교를 상징할 만한 디자인이면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양캠퍼스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하며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는 오늘(14일)부터 복학생, 편입생, 대학원 신입생들의 ‘종이컵 없애기 운동’ 동참을 위해 자기컵을 나눠준다. 이를 위해 컵은 총 1천5백개가 신규 제작됐으며 각 단과대 학생회실에서 받을수 있다.환경사랑운동에서 비롯된 ‘자기컵 쓰기’운동은 1학기부터 시작, 현재 학내 종이컵은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 하지만
제2캠퍼스 확대운영위원회의(의장:김한용 총학생회장 외대 영어학과·4 이하 확대운위)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외대 2105강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확대운위에는 금정상호신용금고 문제의 조속한 해결방안 모색과 98범중앙인 한마당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 주최로 지난 10일 ‘민중중심 사회개혁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가 자연대옆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96년 연세대 통일대축전 당시 구속되어 지난 8월 15일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최재혁군(공대 컴퓨터공학과·4) 환영회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준법서약서등 사회적 쟁점이 된 모순에 대한 강한
중앙대의 모든 건축사항을 심의할 건축위원회가 하계 방학 중에 구성된 가운데 지난 8일 제1캠퍼스 본관에서 위촉장 전달 및 간단한 설명회가 있었다.] 건축위원회는 중앙대 건설사업의 합리적 방향설정 및 효율적 추진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건설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교지활용, 건물 신증축, 기타 건설 사업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 위원은 제1,
○…신개념 언더매체 제1캠퍼스 도서관 3층 LAB실.각 책상칸막이와 바닥에 새로운 언더매체가 등장하며 눈길을 끄는데. “애인구함” 같은 구인광고부터 ○○학과 XX일 헤쳐모여” 같은 알림판기능, 그리고 첨단을 달리는 수작업 채팅기능까지 의혈인 제3의 통신매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의혈인들, 언더매체운동도 좋사오만, 학교기물 훼손은 어느 매체에 호소하오리까
지난 1일 실시된 유료주차제에 대한 학내구성원간 불만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후문의 경우, 예술의 전당 건설공사로 복잡한 길에 유료주차제를 위한 정산소마저 들어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학원생의 차량 출입이 가능해지고 재학생들도 임시 주차권을 구입하면 주차가 가능한 상태라서 본래의 ‘학내 차량 억제’라는 취지가 무색해져 버렸
우리 주변에는 때로 정확한 의미를 생각해 보지 않은 체 사용되어지는 표현들이 있다. 과거 문민정부 때부터 혼용되고 있는 ‘국제화’와 ‘세계화’란 표현이 그 대표적인 경우이다. ‘국제화’는 ‘개인이나 국가가 자율적으로 사고의 영역을 넓혀 국제적인 질서나 규범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세계화’는 그 뜻이 분명하지 않다. 아마도 영어 표현의 ‘글
제1·2캠퍼스 도서관에서는 방중기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여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재 구축된 도서관 홈페이지는 학위논문전문검색, 특허검색, PQD해외학술지 검색 등 학술분야에 대한 정보검색이 보다 손쉬워지고 이용가능한 프로그램도 대폭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맺고 도입된 PQD(ProQuest Direct)서비스는 기존에
수요자 중심으로의 교육체제 전환이란 관점에서 진행되어온 교육개혁의 준비가 마침내 교과과정과 전공체제 변화의 논의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입학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른 교육과정 개편연구가 각 학과·단대별로 ‘대학별위원회’를 위촉하여 진행중이다. ‘대학별위원회’는 이러한 각 학과별, 대학별로 조정된 입학모집단위의 세부 교과교육과정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교육과정 연구과
북한의 과학교육체계는 옛 소련의 것을 그대로 본딴 것이다. 소련은 위성국에 1개 종합대학만을 두고 나머지는 모두 직업별 단과대학체계로 만들었다. 북한은 최근 김책공업대학과 개성경공업대학을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기 직전까지 김일성대학만을 종합대학으로 인정했다. 지금도 순수과학과 주요과학은 이곳에서만 가르친다. 북한의 과학교육 정책은 1946년 김일성대학, 19
북한 인공위성발사 사건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케 한다. 우리는 북한의 경제나 국방에는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에 관해서는 거의 무지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달리 북한은 이미 상당한 수준의 과학적 토대를 갖고 있다. 다만 이러한 과학기술
지난 4일,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북한 과학기술은 지금까지 비날론 생산, 봉한학설, 핵융합 성공, 인공위성 등 대략 4회에 걸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 중 확실히 성공한 것은 비날론 하나뿐, 나머지 3개는 아직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비날론은 페째(독일, 1934년)와 나일론(미국, 1938년)에 이어 세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지만 복지관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을 보고 있노라면 가을임을알 수 있다. 출근길에 허리는 굽고 다리는 불편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취로사업을 하시는 할머니에게 인사를 전하면 꼭 “몸이나 건강혀요!”라고 골 깊은 주름속에 환한 웃음을 건네주신다. 오는 길에 스타가 된양 이 사람 저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관에 들어서면 밝은 웃
부종은 신체가 건강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나 내부 장기의 병으로 발생하여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직립동물이기 때문에 대개 낮 동안은 중력에 의하여 수분이 아래로 내려간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라도 오랫동안 서서 활동을 한 뒤에는 누구나 발이 부어 신발을 벗기가 뻑뻑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지난 7월 15일 동작구(구청장:김우중)는 실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취업알선 및 구직자 쉼터 제공 등을 담당할 취업개발센터를 개관했다.구 사당2동 청사를 보수해 만든 지상 2층, 총 91평 규모의 취업개발센터는 노동사무소와 연계된 고용정보 전산망을 통해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을 담당하고 있다. 1층에는 제품판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