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기졸업은커녕 8차 학기 졸업도 쉽지 않은 최현찬 기자입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중앙대의 학점 당 등록제. 친절한 설명 바로 시작합니다. 학점 당 등록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학기 당 등록제와 달리 이수하는 학점 당 등록금을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중앙대 학부생에겐 교무처가 지정한 두 가지의 학점등록 학칙이 적용되는데요. 중앙대 학칙시행세칙 I
주요 일간지들도 보도하지 못한 인천캠퍼스 건립의 알짜배기 정보를 전하러 온 친절한 이시범 기자입니다. 지난 13일 인천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절차를 한 단계 더 밟았다는 의미에선 진일보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본협약 체결이 인천캠퍼스 건립을 위한 위대한 한 걸음일지는 의문인 상황입니다. 현재 중앙대는 복합개발시행자가 캠퍼스타운
2주 째 인문사회계열 구조조정 관련 현장을 다 쫓아다닌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에 얽힌 이해 당사자들도 많이 만나봤고요. 최근 구조조정에 관해 학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일은 지난 2일 예정됐던 인문사회계열 공청회가 열리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이날 공청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던 일을 두고 중앙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창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인문사회계
2010년 5개 계열 10개 대학으로 구조조정 실시 결과, 현 구조조정 대상학과들 학부제로 편입돼 이번주 학내가 시끄러웠습니다. 인문사회계열의 구조조정이 확인된 이후 해당 학과 학생들이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학내 게시판 곳곳에는 구조조정에 반대한다는 대자보가 붙었고 해당 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공동대책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학생 직접민주주의의 장이지만서울캠은 의결 정족수 채우지 못해성사보단 무산된 경우가 더 많아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공부는 안 하고 여러분께 학생총회를 설명해 드리게 된 김순영 기자입니다. 지난 11일, 7년 만에 성사된 서울캠 학생총회에 다들 참석하셨나요? 만약 참석하지 못하셨다면 정말 아까운 기회를 놓치신 겁니다. 재학 중에 학생총회 성사를 직접 볼
지난주 서울캠 학생회관에 있는 CAU Student Lounge 팀플실의 예약 절차가 복잡하다는 내용의 기사 보셨나요? 절차가 복잡해서인지 팀플실을 두고 휴게실에 마련된 원탁에서 팀플을 진행하는 학생들도 있더라고요. 백문이 불여일견. 제가 직접 팀플실 예약을 진행해보고 무엇이 불편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팀플실을 예약하기 위해 우선, 학생회관 2층
안성캠 10개 학과 본부 모르게28개 강의 서울캠에서 개설본.분교 통합으로 변명할 수 없어 지난주 중대신문 1면에 실린 ‘국제물류학과 서울캠 수업 논란’ 기사 혹시 보셨나요? 서울캠에서 전공수업을 진행한 국제물류학과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국제물류학과는 서울캠 수업이 필요 없는 일반 전공 수업까지 서울캠에서 진행하고 있었죠. 그런데 말이죠, 취재를 조금 더
안녕하세요. 드디어 친절한 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떼게 된 이시범 기자입니다. 지난 2주 연속 중대신문의 한자리를 차지했던 융합전공 관련 기사 기억하시나요?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더랬죠. 전 개인적으로 운영체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서둘러 시작한 게 아닌가 하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께 왜 이렇게 미흡한 운영체제로 연계·융합전
학생 배려로 지급 방식 변경장학금 총 예산은 그대로지만 장학금 대상자는 3배로 늘어 안녕하세요. 주기자입니다. 개강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요즘 다들 정신이 없을텐데요. 이번주는 학내 구성원이라면 다들 궁금해할 장학금과 관련된 얘기를 자세히 해볼까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저의 친절한 설명을 들어주시죠. 가계곤란장학금인 ‘중앙사랑 장학금’에 대해서 한
안녕하세요. ‘술자리에서도 친절하자’는 나름의 인생 철칙을 가진 친절한 조동욱 기자입니다. 이번에 새로 총장으로 선출된 이용구 교수에 관한 기사, 다들 보셨을 겁니다. 아, 지금부터는 이용구 총장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사실 중앙대에서 학내 사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자부할 수 있는 저조차도 언제, 어떻게 이용구 교수(응용통계학과)가 총장님으로 선출됐는지 잘
오늘도 안녕하신지요. 지난주 칼럼에선 본부와 학생들이 친절함에 인색하다며 꼬집었는데요. 이번엔 몸소 친절함을 보여주려 당당하게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중대신문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중앙인 의식조사를 통해 양캠 학생들의 뇌구조를 살펴봤습니다. 조사가 끝나고 분석을 해보니 재밌는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캠 학생들과 안성캠 학생들이 몇몇 주제에서 확연한 뇌구
매주 친절한 기자들을 보면서 도입부가 재미없다고 욕하다 “어디 네가 한번 써봐라”하는 통에 억지로 ‘친절하게’ 된 진민섭 기자입니다. 이왕 맡은 김에 최대한 친절해져 보렵니다. 이번엔 특별히 학생들이 아닌, 총학생회만을 위한 친절한 기자입니다.총학생회장님, 12월 1일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이렇게 불러도 되겠죠? 무려 73.49%의 압도적인
안녕하세요. 친절해도 너~무 친절한 구슬 기자입니다. 지난주 중대신문에 실린 2012년 1학기 복수전공 커트라인을 보고 놀란 학우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학점계의 절대 강자’들만 성공할 수 있다고 알려진 경영학부의 커트라인이 3.81, 심리학과는 3.7이었고 그밖에 다른 학과들의 커트라인도 하향 평준화됐죠. 하늘의 별 따기로 생각됐던 복수전공의 커
요즘 학교 분위기가 꽤나 어수선하죠. 잘 모르시겠다고요? 느끼지 못했다면 여러분은 학교에 관심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중앙대는 지금 한창 선거철입니다. 서울캠과 안성캠에서 각각 오는 27, 28일과 21, 22일에 걸쳐 양캠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장 선거가 진행되는데요.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중앙인 모두의 디데이를 꿈꾸는 기획부장 송민정입니다. ‘친절한 기자들’을 쓰게 될 날을 간절히 기다려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게도 중대신문 독자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야 할 사안이 생겼는데요. 바로 이번호 ‘디데이’의 주제이기도 한 ‘4D 아트쇼’입니다. 지난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영신관 앞에서 펼쳐진 4D 아트쇼를 보셨나요. 영신관 건물
안녕하세요. 벌써 두번째 ‘친절한 기자들’을 쓰게 된 김해인 기자입니다. 쉴 틈 없는(?) 생활로 인해 ‘친절한’이란 슬로건을 단 기사를 쓰기 부끄러울 정도로 동료 기자들에게 불친절해진 요즘입니다. 그래도 독자 여러분에게만큼은 저의 숨어있던 친절함을 끄집어내겠습니다. 이번 학기엔 유난히 초청 강연이나 각 계열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해졌다는 생각 안
안녕하세요. 친절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조동욱 기자입니다. 지난 주 QS세계대학평가 발표됐죠. 중앙대의 낮은 순위에 많이 실망하셨을 겁니다. 수험생 시절 주문처럼 되뇌이던 대학 서열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죠. 저도 QS평가 기사결과를 보며 ‘이게 뭐지?’싶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평가를 주관하는 QS가 어떤 기관인지부터, 중앙대가 왜 이렇게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