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연세대 송도캠퍼스 개발계획이 정부의 1차 심의를 통과했다. 1차 심의는 지식경제부 아래 자유경제무역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에서 담당했고, 2차 심의는 이번 달에 열릴 예정이다. 애초에 정부는 송도에 입주할 대학들이 외국대학과 구체적인 교류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며 캠퍼스 조성 계획 승인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여러 외국대학들이 연세대와 M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두고 ‘중앙人’에서는 재정의 보완을 위해 등록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人 닉네임 ‘truecau’는 “학교는 등록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대
지난달 12일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김태원 안성문화원장, 이하 대책위원회)는 하남캠퍼스 이전과 관련해 황윤원 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면담에서 황윤원 부총장은 “하남캠퍼스 건립을 조성하기 위한 비용마련과 행정절차 등을 검토하고 있을 뿐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2학기 전체교수회의에서
지난달 29일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인 ‘중앙인한마당’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애초 참석인원을 8000명으로 예상하였으나 500명 정도가 더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는 박용성 이사장 및 두산 계열사 회장단, 정몽준 국회위원 등 많은 내외 인사들이 참여했다. 오후 7시부터 김성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한 공식행사에서는 ‘제천무’ 오프닝
‘2018년 세계가 선호하는 명문대학’비전을 실천을 위한 3단계 발전계획이 발표됐다. 1단계로는 2008년부터 2년간 ▲변화를 위한 기반 구축, 2단계는 ▲경쟁력의 혁신적 강화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이며 마지막 3단계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확립으로 2018년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 중앙인한마당에서 대학본부는 위와 같은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학부에서 주최한 ‘2008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이하 통계조사)’에서 중앙대 취업 결과가 75.2%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77%였던 것에 비해 1.8% 하락한 수치다. 올해부터는 조사기준이 변경되어 작년까지 취업으로 집계된 학군사관후보생(ROTC) 입대자를 군입대자로 분류하면서 취업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우리 농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농민학생연대활동(이하 농활)’이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각 단과대, 동아리 연합회, 총학생회 소속의 300여명이 전라북도 무주군으로 농활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봄·여름 농활에서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경작했던 농산물을 추수했다. 총농활대장 이일섭씨(자연대 화학과 4)는 “
■ 진중권 겸임교수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상상에 권력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상용 교수 (법대 법학과) 지난달 29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사법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가사·소년재판
중앙인들의 최대 축제인 ‘의혈축전’이 오늘(6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1캠은 Y로, 정문 의혈광장, 법학관 지하1층 입구와 2캠은 2차 민주광장, 8차 앞 광장, 예술대 주변을 무대로 흥겨운 대장정에 돌입한다.|관련기사 13면| 1캠 축제 기간 중 각 단과대 및 동아리별 주점은 자이언츠구장과 서라벌홀 뒤에서만 열린다. 학생지원팀 김
지난 2일 2캠 본관 6층에서 2학기 장학금 지급 계획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자격, 선발방법 등이 발표됐다. 또한 호주 어학연수·유학 장학설명회도 열려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서 2캠 학생지원처는 이번 학기에 지급될 장학금이 약 11억 6000만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세부 편성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중학교 3학년, 사춘기로 한창 방황하고 고민하는 아이들. 그들을 구하러 슈퍼맨이 떴다. ‘멘토(mentor)’ 서건교씨(경영학부 경영학과 3)다.샌프란시스코에서 어학연수를 받던 시절,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알았다는 서건교씨. 당시 그는 어려웠던 언어 문제나 학업 문제로 힘들어했다. 그때 룸메이트나 학교 친구들이
◎ 산업디자인학과 동문회 일시: 10/12(일) 오전9시~오후5시장소: 예술대학문의: 산업디자인학과 사무실(031-670-3129) ◎ 관현악과 2008년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연주회 일시: 10/11(토) 오후 2시 30분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내용: 무료초대권 배부문의 : 음악대학 조교실 (031-670-3316) ◎ 건국 60주년 기념행사 한국무
교 수 동 정■ 박범훈 총장(국악대 음악예술학부 교수) 지난 25일 한국과 아세안 11개국의 연합 오케스트라 창설을 위한 '한-아세안 전통음악 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정정호 교수(문과대 영어영문학과) 학술진흥재단 주최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중앙대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 인문학자 대회'의 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지난 9일 연구지원처(처장:장태규)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연구교류협력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국제학술연구교류협력지원사업이란 연구능력을 증진시키고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내 연구소 4곳 선정과 교원 5명을 선정해 각각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내 4개 부설연구소는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소(소장:윤기
바로 잡습니다2008년 9월 22일 1664호 중대신문 제1면 “대학평의원회 15명으로 증원” 기사에서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이 잘못 기술되었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중대신문의 확인 결과 대학평의원회의 기능은 크게 자문·심의 두가지이며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3월 26일 이사회에서 정관이 통과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66
한국 전통 예술을 연구하고 계승을 목표로 한 ‘국악연구소’가 설립됐다. 박범훈 총장(국악대 음악예술학부 교수)과 국악연구소 최상화 소장(국악대 창작음악학과 교수) 등 국악대 교수 4명으로 구성된 국악연구소는 국악대 3층에 위치하고 있다.국악연구소 최상화 소장은 “21세기 문화·예술은 전통에 뿌리를 둔 아이디어 시
중앙인 커뮤니티를 통해 기타 잡부금 납부 의무와 사용 내역에 관한 글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다.기타 잡부금에는 ▲학과운영비 ▲동문회비 ▲졸업기념품비 ▲총학생회비 ▲단과대 학생회비 등이 있다. 잡부금은 등록금 고지서와 발송되고 있으며 재학생 90% 이상이 자율 납부를 하고 있다. 몇몇 단과대는 학생회비를 내지 않았을 때 사물함 신청이 안 되거나 학생증을 주지
학생회비 내역 공개, 10억 장학금 지급, 등록금 투쟁 등 논란거리가 되었던 사안들이 논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음달 1일 1캠 전체학생회대표자회의(의장:이승선 비상대책위원장, 문과대 사회복지학과 4, 이하 전학대회)가 공대 A. V. Room 강의실에서 6시부터 열린다. 논의 안건은 지난 25일에 열린 50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전학대회 주
지난달 성신여대가 청소용역노동자 65명을 해고했다. 청소용역노동자들의 공공서비스노동 조합(이하 공공노조)가입을 이유로 성신여대 측이 용역업체를 교체하면서 고용승계를 보장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후 노동자 65명은 자신들이 소속된 공공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성신여대분회 측과 투쟁을 이어갔다. 11일에 걸친 농성 결과, 지난 10일 성신여대 측과 협상 끝에